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총장 최기주입니다.
AJOU SoftCon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총장 최기주입니다.
AJOU SoftCon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 전반이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과 학업으로 바쁜일상 속에서도
AJOU SoftCon에 참여해준 우리 학생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더 크게 꿈꾸고 상상해야 된다!
세상에 필요하고, 세상에 없던 발견은 하나의 학문이 아닌 여러가지 학문의 융합과 결합을 통해 나타납니다.
여러분들은 대학생활에서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과 주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AJOU SoftCon은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과 지식을 활용함과 동시에 각자의 아이디어를 조합하여 개발된 작품을 놓고
서로 토론하며 모두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상상을 현실로(路)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여러분, 이 즐거운 축제를 즐기십시오.
이번 AJOU SoftCon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에
저마다 멋진 작품들을 준비하여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교수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들이 결정되겠지만, 결과에 너무 연연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과보다는 준비하는 과정 그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
준비를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친구 및 선후배와 함께 한 토론, 작업 등의
소중한 경험은 여러분의 인생에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본 행사가 이렇게 훌률히 준비되기까지 고생하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먼저 학생들의 프로젝트와 연구를 지도하신 교수님들과
산업체 전문가 멘토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각종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멋진 행사를 준비해주신 직원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밤을 새워가면 작품을 준비해준 학생들의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의 노력이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자 캠퍼스 생활의 멋진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oftCon에 방문하여 주신 분들
그리고 SoftCon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주대학교는 1981년에 전자계산학과를 설치하면서
40년이 넘게 컴퓨터공학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디지털미디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하면서 그 영역을 크게 확대해 오고 있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가며 story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SoftCon은 참여 학생들에게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수상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기 초에 혹은 진작에 이루고자 했던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고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후배들은 선배들의 작품을 보면서 앞으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고,
출품한 학생들은 동료들의 작품을 보면서 본인의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무엇을 더 채워야 할 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출품으로 그치지 말고 서비스 배포, 공모전 출품, 논문 발표, 창업 등으로
더 발전시켜 가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이 이러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학생들의 작품 평가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는 산업체 전문가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평가와 피드백이 학생들에게 두고두고 기억할 지침이 될 것입니다.
SoftCon이 아주대학교를 넘어 소프트웨어분야의 타 대학들에게도 모델이 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